문래동 데이트 코스, 미국식 스테이크 맛집 '양키스 그릴'

서울 문래 창작촌 데이트

스테이크 맛집 'Yankees G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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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블로거 또계절입니다 :)
남자친구와 6주년을 맞이해서 
문래동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특별한 날 맛있는 저녁을 먹었던
'양키스 그릴'을 소개합니다! 

 

양키스 그릴은 문래창작촌의 오래된 맛집이에요. 

저희도 문래동 데이트 할때마다 가보려 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ㅎㅎ 

 

 

문래동 맛집답게 6시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안이 만석이더라고요 ㅜㅜ 

저희는 대기번호 1번으로 기다렸어요. 

양키스 그릴은 회전율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대기번호 1번이었지만 30분은 기다렸던 것 같아요. 

 

 

양키스 그릴은 이렇게 종이에 메뉴를 체크하여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주문할 때 종업원과 메뉴 체크를 한번 더 했어요. 

 

 

셀프바가 뒤에 위치해 있어서 

피클, 할라피뇨, 물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양키스 그릴은 미국식 스테이크집답게 

유럽 레스토랑 느낌보다는 

힙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분위기가 문래 창작촌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

 

 

양키스 그릴에는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가 있지만

그중에서 저희가 주문한 건 

양키스 그릴의 근본 '뉴욕 스테이크 250g' 입니다. 

다른 스테이크와 달리 매쉬드 포테이토가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적당히 간이 되어있는 스테이크와 

매쉬드 포테이토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스테이크만 다시 먹으러 재방문의사 100프로 있습니다!! 

 

뉴욕 스테이크 23,0

 

 

보기만해도 치즈가 듬뿍 들어가 보이는 

'치즈 그레이브 파스타'도 주문했는데요. 

일명 치즈 무덤 파스타라는 이름답게 

치즈가 많이 들어가 부드러웠어요.

하지만 꾸덕하거나 느끼하지 않았고 

오히려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치즈 그레이브 파스타 15,0

 

 

마지막 사이드 디쉬로 '버팔로윙 & 스틱 8 pcs'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기대하지 않은 메뉴였는데 달달한 소스의 

버펄로윙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샐러리와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가장 미국스러운 메뉴처럼 느껴져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사이드 메뉴로 꼭 추천입니다!! 

 

버팔로 윙 & 스틱 8 pcs 9,5 

 

 가성비 좋은 미국식 스테이크를 드시고 싶다면 

강추하는 양키스 그릴! 

데이트하러 방문해보세요 : 

이 글은 내돈내산 솔직후기입니다! 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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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 그릴 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11시 30분 - 22시 / 토, 일 12시 - 22시
(라스트 오더 21시 / 브레이크 타임 15시 30분 -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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